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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실업급여 퇴사 후 받는 법 (조건부터~신청까지, 5가지 기억!)

by info K 2025. 7. 26.

실업급여 받는 방법 – 퇴사 후 꼭 알아야 할 신청 절차 총정리

직장을 퇴사한 뒤,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제도가 바로 실업급여인데요. 많은 분들이 “나는 받을 수 있을까?” “신청은 어떻게 하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시죠.

오늘은 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부터 신청 방법, 주의사항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실업급여란 무엇인가요?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비자발적 사유로 퇴사했을 때, 구직 활동을 하는 동안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지급하는 정부 지원금입니다.

즉, “회사가 나를 해고했거나, 권고사직이거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퇴사한 경우” 받을 수 있는 제도예요.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조건은?

  • 1. 고용보험에 180일 이상 가입
  • 2. 비자발적 퇴사 (권고사직, 계약만료 등)
  • 3. 퇴사 후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는 자

자발적 퇴사(개인사정)일 경우 기본적으로 실업급여 대상이 아니지만, 직장 내 괴롭힘, 육아, 건강 등의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면 예외 적용이 가능합니다.

실업급여 신청 절차는?

  1. 1단계: 퇴사 후 14일 이내 이직확인서 발급 - 회사가 고용보험공단에 제출해야 함
  2. 2단계: 고용24에 구직 등록 - 고용24 바로가기
  3. 3단계: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하여 실업인정 교육 수강
  4. 4단계: 실업급여 신청서 제출
  5. 5단계: 정기적인 구직활동 보고 및 실업인정 받기

모바일 앱 ‘고용24’ 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니, 센터 방문이 어렵다면 비대면 신청도 고려해보세요.

실업급여는 얼마 받나요?

2025년 기준, 실업급여는 아래 기준에 따라 계산됩니다.

  • 1일 지급액: 퇴사 전 평균임금의 60%
  • 최대 지급일수: 120일 ~ 270일 (연령/가입기간에 따라 다름)
  • 상한액: 1일 66,000원 (2019.1.1. 이후 퇴사자)
  • 하한액: 1일 63,104원 (2023.1.1. 이후 퇴사자, 1일 소정근로시간 8시간 기준)

예를 들어, 퇴사 전 월급이 250만 원이었다면 월 약 150만 원 정도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어요.

주의사항과 팁

  • 무단퇴사, 중대한 과실 등은 지급 제외 사유
  • 매 2주마다 구직활동 보고를 해야 급여가 유지됨
  • 신청이 늦으면 지급 시작일도 늦어짐

또한, 수급 중 단기 알바를 하면 근무시간을 신고해야 하며, 허위 구직 활동이 적발되면 지급 중단 및 환수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실업급여는 단지 돈을 받는 제도가 아니라, 새로운 직장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의 생계 안정장치입니다. 꼭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주는 제도인 만큼, 자격 요건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퇴사 후 막막하다면, 지금 바로 고용24에서 구직 등록하고 가까운 고용센터에 문의해보세요. 여러분의 재도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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